[강아지 똥이네] 지혜의 달인 타르무드 소프트커버

 아이들에게 간단히 탈무드를 읽어주기 위해 탈무드를 샀어요.봄에 산 지 반 년이 지났어요.크게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아이들은 탈무드를 아주 좋아해요.

정말 오래전에 개똥이에서 산 명작전래동화도 아직도 잘 보고 있어요.과거에 제가 포스팅한 글도 또 있네요.네이버에서 에디터를 바꾸기 전에 펴낸 글은 이렇네요. -ㅅ- 앗, 세월의 흔적이 보여요. ㅎㅎ 오랜만의 포스팅! 첫 포스팅을 책 구매 소감으로 쓰네요. 저번달에 사서 매일 한권씩 읽고 있는 4-7살이...cryinglemon.blog.me의 어린이 전집은 생각보다 정말 비싸더라구요.그냥 저렴하게 읽어줘도 무난한 것 같아요.명작이나 옛날 이야기는 보육원이나 학교에서도 다른 버전으로 많이 배우게 되니까요.먼저 이야기의 골조만 알아도 아이가 관심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.아, 이 이야기가 여기서는 이렇다 하면서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요.


도착해보니 책이 얇아서 얼마되지않았다고 생각했는데 50권이 많네요-ㅅ-ㅎㅎ
책 수가 많으니까 좋은 책도 있고 이건 도대체 뭘까? 할 정도로 이상한 책도 있어요.간혹 정말 예쁜 그림도 있지만 대부분의 그림의 질은 높은 전집에 비해 약간 떨어집니다.하지만 그래도 가격을 생각하면 이 정도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.
대부분의 책을 다 읽고 가는데요.특히 공주님들이 좋아하는 책을 보여드릴게요.
배고픈 구멍이라는 책이에요.
하루는 두 아들과 함께 배를 타고 놀던 아버지가 놀다가 배를 나르는데 배 밑에 구멍이 뚫려 있는 것을 확인했어요.아버지는 내년 여름에 고치려고 구멍을 그대로 두고 말 거예요.
이듬해 아버지는 배에 구멍이 난 것을 잊고 아들들이 배에 타도록 허락해 주십니다.
아들들이 한동안 돌아오지 않자 문득 배에 구멍이 난 것이 생각났습니다.아들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?
대충 이런 내용이에요.중요한 일을 미루지 않겠다는 얘기죠.이야기가 정말 흥미롭군요.아이들도 저도 재미있게 읽은 책이에요.
좀 아쉬운 건 뒤에 독후 페이지가 없어요.그냥 책 내용 속에 있는 그림만 있으면 끝이에요.
뒷면에는 간단하게 설명들이 나오긴 했는데 솔직히 부족해요.옛날이야기는 독후페이지가 있어서 참 좋았는데ㅠㅠ 아쉬워요.
한 권 더 보여드릴게요.아이와 두 엄마의 이야기예요.이건 유명한 이야기니까 거의 다 아는 내용일 거에요.그러니까 내용은 건너뛰고 그림만-ㅅ- 봐주세요. (웃음)



도둑이 남기고 간 금그릇의 요건 그림이 정말 우스워서 아이들이 볼 때마다 깔깔 웃거든요.왜 이렇게 냄새나는 3d를 넣었는지 봤는데, 그림의 일러스트레이터 씨가 1998년 미국 월드 애니메이션 셀레브레이션 파이널리스트에 뽑혔다고 써 있는 걸 보면 이 그림도 상당히 과거에 모델링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.나는 그림이 이상해 아이들이 싫어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기뻐해요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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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저희 책장에 꽂혀서 잘 보고 있어요.
지금은 슬슬 작문에 많은 책을 사고 있습니다만.천천히 시간날때-ㅅ- 아주 천천히 소개해드릴께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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